통리원장님. 법장원장님, 서울경인지구 스승님들과 신도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소 기념불사에서 전국신도회 경인교구 지회장 민혜경 보살은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성혼을 최우선에 두고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도와 스승님들의 자녀뿐만아니라 일반 불자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는 결혼상담소는 경인교구신도들의 자원 봉사로 이루어진다. 성혼의 답례로 받게 되는 보시금은 오랜 숙원 사업인 양로원 설립을 위한 재원으로 전액 적립된다.

사설 상담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전국 신도들의 자녀부터 스승님들이 추천하는 사람 등 아는 사람을 통해 중매를 하게 된다는 점. 그래서 모두가 신분이 확실하다는 것이다. 

일반 불자의 경우에는 구혼 신청서를 꼼꼼하게 작성케 하고 면담도 계획이라고 한다. 결혼을 꿈꾸 있다는 많은 선남선녀와 성년의 자녀를신도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다되겠다는 신도회 보살님들의 의욕대단하다. 전화를 하거나 전국사원에 연락을 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