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조 계종, 총지종, 진각종. 천태종, 관음 종, 법륜종 등 각 종단이 공동주관하는 국난극복을 위한 참회대법회가 금년 말까지 개최된다. 국민회의 연등회, 자민련 불자회, 한나라당 불자회 와 불교방송, 불교TV，현대불교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이 법회는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 5일 조계종 신흥사를 필두로 각 종단이 전국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하게 된다. 총지종 주관의 법회 는 9월 23일 부산 정각사에서 개최된다.〈진호국가 기원 철야 정진 법회〉 로 이름한 이 법회에서는 총지종만의 독특한 수법이 행해지는데 수호국계주경에 의거한 진언 ‘옴훔야호사’ 와 비로자나 결인으로 오불, 사보 살, 사명왕, 사천왕을 관하며 부국강 병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철야정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