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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 신행활동...불퇴전의 용맹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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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2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9-01-25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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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2 05:32 조회 4,9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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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 신행활동...불퇴전의 용맹정진
신도 신행활동 활발, 서울 경인지구 신정회 '문화센터' 정기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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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에 열중하고 있는 신정회 보살님들

늘 불공으로 생활하는 보살들. 그 보살님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총지사를 찾아 오는 날은 총지사가 더욱 활기를 띈다.

불공과 생활이 들어 아님을 여실히 알고 있는 보살님들!

오늘도 불공을 생활같이, 생활을 불공같어, 선행활동을 펴치고 있는 그 현장을 찾아본다

《편집자주》


찬불가로 신심을 고취

- 찬불가교실 개설

노래가 좋아서, 부처님을 느끼고 찬 불가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워서 누가 먼저랄 것없이 찬불가 교실(단 장:원각화, 지휘:대길화, 피아노:일심행)에 오시는 40여명의 보살님들의 웃음은 부처님을 닮았다. 서울경인지구 보살님들의 찬불가 교실은 개설된 이 후 여러해 사이에 많은 발전을 거듭 한 결과 결혼식의 축가는 물론이고 대 내외의 불교 행사 등의 참여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언제나 문이 열려있는 찬불가 교실에서 찬불가를 부르면 신심이 절로 나고 스트레스가 쌓일 틈 이 없다. 찬불가교실은 매주 수요일 총지사에서 열리고 있다.



국악 한마당, 신심도 절로 난다

- 국악교실 개설

어디서 풍물소리가 들리고 추임새가 들린다. 듣기만해도 어깨춤이 절로 난 다. 총지사옆 통리원 지하 국악교실에서 들리는 풍물소리다. 조세일 강사님 의 강의로 사물놀이와 선이 고운 고전 무용을 배운다. 얼마나 신이 나는지 일주일에 두 번을 모여도 언제나 웃음 이 끊이지 않는다. 실력도 인정 받아 여러 곳에서 초청하는 까닭에 더욱 신 명이 난다. 국악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지종 통리원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강습내용은 사물놀이와 고전무용이다.



붓글씨 삼매에 일체번뇌는 사라지고

- 서예교실개설

은은한 묵향을 맡으며 정신 수양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서예교실(실장:심지행). 정성들여 한 자. 한자 써 내려가는 모습에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추사체의 묘미를 느끼고 싶다면. 예서체 전서체의 향기를 알고 싶다면, 활짝 문이 열려 있는 ‘총지사 서예교실’을 찾아보자.

매주 수요일 마다 열리는 서예교실에 서 세파에 찌든 육신을 온 붓에 실으면, 번뇌와 삼독심은 멀리 도망가고 없다. 불공과 함께 서예를 하고 나면, 가슴 속이 후련하고 일체만물이 환희 와 즐거움으로 변해 간다. 배우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들러도 된다. 혼신을 다해 배워가는 보살님들을 볼때면, 따로 불공이 필요없을 듯 하다.


본 종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될 ‘엮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요,

0 연락처 3452-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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