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成佛)의 해제(楷梯)
페이지 정보
호수 14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9-05-20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밀교교리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2 18:58 조회 4,977회본문
연재글: 밀교교리 (1회)
성불(成佛)의 해제(楷梯)
효강 법장원장
밀교에서는 성불의 방편으로 삼밀관행법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 무명번뇌가 있기 때문에 우리들 은 여실하게 자기 자신을 알 수가 없 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처로서의 자기 자신을 명백히 인식하려면 반드시 꼭 여실하게 자기 자신을 알지 못 하면 안 된다. 더구나 여실지자심에는 마땅히 무엇보다도 번뇌를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고찰하려고 하는 성불의 해제 의 문제는 결국 우리들의 실천 수행에 의하여 여하한 번놔를 어떻게 해서 제거할 것인가를 논하는 것인데 그것은 실로 단혹(뗴)과 증리(%)의 문제 를 다루는 것이 된다.
그러면 밀교에 있어서 이 단혹과 증리의 문제를 어떻게 풀이하고 있는가 하면 이른바 삼겁, 육무외, 십지로서 설명하고 있다. 즉 우선 구별하여 말하면 삼겁과 육무 외는 오로지 차정문 즉, 부정적 입장에서 소극적으로 단혹의 문제에 대하여 설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하여 십지는 표덕문즉, 긍정적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증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 9.jpg (14.7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4-12 18:58:11
- 10.jpg 밀교에서는 성불의 방편으로 삼밀관행법이 중요시 되고 있다 (132.7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4-12 18:5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