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염송(念誦)

페이지 정보

호수 11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8-09-2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밀교용어소사전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1 08:38 조회 5,307회

본문

염송(念誦)

ff1bb81b7376ec6194350973f940b0e1_1523403474_3299.jpg
염송하는 모습

우리는 아침저녁으로 매일 염송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염송이란 말을 자주 쓰고 있지만, 대체 염송이란 무슨 뜻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것이 사실 이다. 염송이란 말을 보통 밀교에서 많이 쓰고 있다. 현교에서는 보통 염불이라 한다.범어 Guhyah 를 음역하여 ‘구혜’(瞿醯)라 하고. 의역하면 ‘염송’( Guhyah Smriti)의 뜻이 된다. 즉 '마음으로 부처님을 생각하고, 입으로는 불보살의 진실한 말씀을 독송한다는 뜻이다.

이에 비해 염불은 말그대로 부처님을 생각한다는 뜻일 뿐이다. 

이렇게 볼 때, 염송은 염불에 비해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수법이라 할 수 잇다. 즉 염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보살의 진실어 불망불이의 말씀을 구송하는 것을 ㅁ라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