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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에 '정신적개념' 도입, 전문 연구기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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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9-07-19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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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3 08:51 조회 3,4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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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에 '정신적개념' 도입, 전문 연구기관 설립
종교사회복지연구소, 지난 6월 12일 본 종 통리원 2층에서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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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 6월 12일 본종 통리원 2층에서 현판기념식을 가졌다 

“이제 사회복지에도 정신적 개념을 도입해야한다”. 종교계 사회복지사업 의 전문화와 사회복지 일반의 질적 향상을 위한다는 취지로 ‘종교사회복지 연구소‘(소장 이혜숙)가 설립됐다.〈관련인터뷰 7면〉

동 연구소는 주로 현장활동과 이론 연구의 상호연계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교수, 복지관련 실무진, 성직자 등 복지 전문가들이 범종교적으로 만들어낸 모임이다. 주요사업으로 월 례연구모임을 비롯해 연례세미나, 계간지 발행. 워크샵, 종교계 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운영위원은 이혜숙 소장을 비롯해 김응철 교수(중앙승가대), 현각스님(원주 성불원), 상덕스님(옥수사회복지관 관장), 성덕스님, 남금란 목사, 방정영 신부, 정인덕 교무, 강창순씩 등 24명 이다. 범종교적으로 교수, 복지관련 실무자, 승직자 등이 모여 설립된 연구소 이다.

한편, 동 연구소는 지난 6월 12일 본 종 통리원 건물 2층에서 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현판식, 2부 기념특강, 3부 축하연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미국 캔사스대 사회복지대학 에드워드 캔다 교수의 ‘영성(Spirituality)과 사회사업’을 주제로 기념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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