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화합과 나눔을 위한 불교도 금강산 순례 ‘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주최로 이루어지게 된다.

1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금강산을 순례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정진법회 ◆ 남북통일을 위한 불교도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 ◆금강산 신계사야외법회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순례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금강산내 폐사지 복원과 때를 같이하고 있어 불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높게 일고 있다.

한편 이번 금강산순례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은 전액 북한동포를 돕는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