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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위탁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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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호 발행인 안종호 발간일 1999-05-2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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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2 18:29 조회 4,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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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위탁받아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내 병설로 4월부터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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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는 개관 2개월만에 정원을 넘어서 업소 희망자가 대기할 정도록 지역사회복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사진은 노인생일잔치의 흥겨운 한 때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서울시가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55세 이상의 근로의욕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적절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노령자의 안정된 노후생활과 고령화사회의 현안 해결에 일조를 기여하게 된다.

그 간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터는 대한어머니회가 위탁운영하여 왔으나 저조한 실적과 노인복지 시설에 취업센터를 두도록 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 2/4분기 부터 우리 종단이 운영하게 된 것이다.

취업센터는 서울 용산구에 있 는 중앙센터에서 전용통신망으로 제공하는 취업정보와 아울러 자 체 개발하는 구인처, 여기에 작년 2월 종교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설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불교종 단협 소비자보호위 부설 ‘오뚜기 모임터’를 운영하며 축적하였던 성과등을 활용. 구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많은 구인구직 희망자가 접수하여 점차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

취업센터를 위탁받으면서 신규로 상담원(사회복지사 1급) 2인을 공모하여 역삼재가노인복지센 터의 기존 직원 7명과 함께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우리 종단의 위상 또한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사업개시 2개월만에 시설의 정원을 넘어서 이용 희망자는 당분간 결원이 생길 때를 기다려야 하게 되었다. 종단의 지대한 관심과 복지센터의 전직원이 지심으로 정성을 다하게 된 결과로서 대단히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복지센터는 부처님 오신 날이 든 5월에 기존의 프로그램인 생일잔치, 이미용서비스 건강진단 및 물리치료, 은빛교실, 급식 등 과는 별도로 야외봄나들이와특 별히 ‘노인의 해’ 를 맞아 영정 및 가족사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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