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이 창종된지

어언 30년, 짧지 않았던

세월 속에 잊여졌던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창종당시와 어려웠던

초창기 교화일선에 메섰던

스승님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봅니다

지나간 추억 속에서

또다른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편집자주>

1978년 4월 19일부터 21할까치 3일간 총지사 서원당에서 제11회 강공회를 개최하였다, 원정종조님 께서（불교총전) 중 화합과 평등, 융화 편을 강설하고 승단의 단합을 강조하였으며, 6화경과 6 합상을 해설하고 계시다.

1974년 10월 3일. 경주학생회 결성식을 경주선교부（현 국광사）에서 거행하고 회기를 수여함과 동시에 원정 대성사로부터 회기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73년 신정회 창립 후 창궁궁 비원 앞에서 기념 촬영 장면이다. 원정 대성사 오른쪽으로 이희춘（신정회 초대 서울 지회장）각자와 환당 대정사, 심인행 전수（왼쪽 아래부터）, 법장화 전수, 복지화 전수의 모습이 보인다.

1978년 4월 19일 중양종화 와 재단이사회 합동회의가 통리원（현 총지사）대회의실에서 개회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성도절（현 창교절）을 양력 12월 24일에 행사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인사말인 ［성도합시다］, ［성도하십시오］ 등 성도를 권장하고 맹세하는 인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정각원 전수, 대자행 전수, 법장화 전수, 묘행정 전수이다.

1977년 10월 29일 총지서원당을 이전, 현 정각사 위치에 사원을 신축하고 헌공불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동시에 정각사로 개칭하였다. 뒤로 총지종 종립학교인 동해중학교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