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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남북 공동선언 1주년 기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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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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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8:12 조회 2,3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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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 남북 공동선언 1주년 기념법회
자주적 통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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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맞이 하여 지난 6월14일부터 16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종교계와 시민, 사회단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 후 참석자들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6.15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단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규탄성명도 채택하여 “일본 보수우익세력들의 역사날조 책동을 과거 우리 민족 앞에 저 지른 범죄를 합리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 재침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용납하지 못할 범죄행위로 낙인히면서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6,15 공동선언의 본질과 방향’ ‘역사적인 평양 상봉과 6,15 공동선언 발표는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가는것은 자주통일의 근본담보’ ‘화해 와 상생으로 민족의 번영을 맞이하자’의 주제를 손장래 민화협의장, 김세민 북사회과학원부원장, 조불련 중앙위원장, 한양원 민족종교협 의회 의장이 각각 3시간에 걸쳐 열 띤 주제발표를 하였다.

한편 북한의 각지 사찰에서는 15일 일제히 ‘6.15 남북공동선언 ’ 실천을 다짐하는 법회가 열렸다. 16일 평양방송에 따르면 평양상봉과 남북공동선언 발표1주년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동시에 진행된 법회에는 조선불교도연맹중앙위원회와 각 시· 도·  군 위원회의 불교 관계자와 해당사찰의 스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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