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
페이지 정보
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7:16 조회 2,473회본문
아는 만큼 보이고 느낀다.
염주
염주
염주는 글자 그대로 생각하는 구슬입니다. 불자가 항상 부처님을 생각히여 염불하는 도구입니다. 만약 번뇌의 장애와 업보의 장애를 없애고저 하거든 108염주를 가지고 앉거나, 눕거나, 다니거나 늘 흩어짐이 없이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이나 불 보살님의 명호를 부르면서 염주알을 돌립니다.
몸과 마음이 산란함이 없이 일념으로 20만번을 채우면 그 목숨이 마친뒤에 염마천에 태어나서 의식이 저절로 갖춰지고 언제나 평안과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백만번을 채우면 백팔번뇌가 끊어지고 비로소 생사의 흐름에서 벗어나 마침내 열반에 나아가 최상의 보리를 얻을 것이라 합니다.
염주에는 108염주가 있고, 손목에 거는 7알, 16알, 21알 등의 단주가 있습니다.
108의 의미는 인간의 육체에도 108 마디가 있고 인간의 번뇌에도 108번뇌가 있다는데 있습니다.
총지종은 삼밀수행으로 몸으로 금강정좌를 하고 왼손은 금강권 오른손으로는 108염주와 56염주를 사용하며 입으로 진언을 염송하고 뜻으로는 관하는 삼밀수행을 합니다.
삼밀관행법은 여래의 삼밀과 중생의 삼밀을 상호섭입 시키므로써 범성일체,생불일여의 경계에 도달케 하는 수법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