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체제면에서 한글 가로 쓰기를 원칙으로 하되 한자도 병행하여 의미 전달에 오해가 없도록 한다. 또한 읽기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보고 느끼는 신문이 되도록 사진과 그림도 최대한 활용하여 변화를 주도록 하겠다. 내용도 여타 종단의 종보처럼 천편일률적인 기사가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다. 외부 인사의 글도 적극 게재하여 불자들의 안목을 넓히도록 하며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상식과 소질의 개발을 위한 난도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종단 내외의 큰 행사 뿐만 아니라 숨은 미담들도 발굴하여 널리 알리도록 하며 소박한 가운데에서도 지혜가 자비가 빛나는 훌륭한 신문이 되어 총지종만의 테두리를 벗어나 범불교적으로 모범이 되는 종보를 만들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참여가 기대된다.

1면: 종단내 주요 기사. 종조 법어. 경전 한말씀. 천수천안.

2면:사설. 종단 관련 주요기사. 법회 안내

3면:지상 법석. 다시 생각하는 불교. 이달의 법어신불교유신론

4면:밀교 강좌. 불교 기초 강의. 밀교의 역사.

5면:경전 해제. 교리 문답. 밀교 입문. 불교 인물사

6면:나의 인연담. 불심시심. 건강 상식. 생활의 지혜. 이 한 권의 책. 예절 교실

7면: 자비의 등불. 불자 탐방. 총지 광장. 사원 순례

8면:밀엄국토. 사진 수필. 불교 문화. 이 한장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