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이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개최된 원의회와 중앙 종의회에서 총 40억 4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주요사업은 어린이 ·  청소년 법회 활성화, 종단홍보물 제작（영어. 일어, 중국어 번역 책자 제작 등）, 찬불가 CD제작, 신규종무원 채용, 사 원신축 및 총본산 개수공사 등이다. 특히 총본산의 경우는 현재의 3층 총지회관을 서원당으로 개수하고, 현 2층 서원당을 예식장 및 각종 회의실 등 다목적용 회관으로 개수할 예정에 있다. 또한 종조관을 신설하여 종조님 관련 각종 자료와 유품 등을 전시 보관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외에 내년에 있을 주요 종무 일정으로는 2월의 종령추대와 10월의 통리원장 선거 일정등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