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육군51사단 호국달마사와 자매결연

페이지 정보

호수 17호 발행인 김점순 발간일 1999-12-2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4 17:57 조회 3,432회

본문

육군51사단 호국달마사와 자매결연

72f396fa1be36e953623a68c0cc59239_1523696206_6697.jpg
총지화 통리원장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 종단과 경기도 화성군 소재 육군 제51사단(사단장 이희원 소장) 호국 달마사(법사 정진권 중위)와 자매결연 을 봉축하는 법회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종단 관계자, 합창단 및 수도군 단법사, 51사단 법사, 신도회장, 사단참 모장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호국달마사 법당에서 봉행되었다.

삼밀의궤를 중심으로 봉행된 이날 법 회에서 총지화 통리원장은 설법을 통해 호국불교의 전통을 밀교적 의식으로 전 승하고 있는 우리 종단과 호국달마사와 의 결연은 군포교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 하였고, 특히 장병들이 일상적으로 진언을 염송함으로써 심신을 안정할 수 있고 따라서 군인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 종단은 최전방의 육 군 제7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일년에 한번 부처님 오신날에 즈음하여 법회를 갖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군포교에는 미치지 못하 였다. 이번 화성의 51사단과 인연을 맺음으로써 군포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 하게 된 것이다. 그간 호국달마사는 문서작성 조차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무용 비품이 없어 같은 부대의 교회에서 일과시간 외에 허가를 얻고 빌려썼던 것으로 알려져 우리 종단에서 이번 자매 결연법회에 앞서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TV,VRC, 세탁기 등을 기증하였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우리 종단의 정기법회가 호국달마사 법당에 서 열리는데 지난 11월 20일에는 법장 원장 효강님이 법문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경인교구소속 사원이 순차적으로  회를 주관키로 하였다. 따라서 12월 18 일에는 인천 정혜서원당의 지성님이 호국달마사를 방문, 법회를 주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