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각사(주교: 법일 정사) 신행 봉사단체인 자비회가 올해로 4년 째 모자가정 돌봄을 이어 갔다. 지난 1월 20일 백일숙 회장과 총무 이용순, 감사 황영순 교도는 모자 가정 돌봄 센터인 마리아모자원 해맞이빌(부산 연제구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보시금을 전달하고, 자비희사의 온정을 나눴다.

백회장은 “코로나로 인해서 회원 간 모임은 못해도 회원들께서 감사하게도 꾸준히 보시금을 보내 주고 계신다. 모자 가정 돕기 외에도 국내든 국외든 소외 받고 어려운 처지의 어린이들을 찾아 도울 예정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