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통리원장 직무대행은 다사 다난한 한해를 마감하면서 좋은일은 오래 기억하여 다음해에 종단과 개인발전에 원동력으로 삼고, 나쁜일은 빨리 잊어 극복의 전환 점으로 삼아 희망찬 신사년을 맞이하자 하였다. 특히 신사년은 총기 3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사람으로 치면 종단이 성년으로 들어가므로 스승과 종무원과 교도들이 혼연일치되어 종단발전의 일대 전환기로 삼자 하였다.

시무식은 1월2일에 있으며 신사년 새해불공은 1월 8일부터 1주일 간 전국사원에서 거행된다.

특히 회향일인 1월 14일은 전국 사원에서 7시간 철야정진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