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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하례법회 및 퇴임식, 은가사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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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1호 발행인 총지화 발간일 2001-0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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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7 07:28 조회 2,5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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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하례법회 및 퇴임식, 은가사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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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 및 은가사 수여식 훈 한자리에, 종단발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2001년 신년 하례법회 및 퇴임식과 은가사 수여식이 지난 1월 18일 오후2시에 전국의 스승님과 교도 2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먼저 신년하례법회에서 록정종령은 지난해 종단과 승단의 모습을 보면 100점을 줄 수가 없다고 지난해를 평가하면서 올해는 모든 승단과 교도들은 먼저 계획을 철저히 히 지켜서 엄격하고 냉철한 수행 생활을 준수하여야 하며, 승단의 화합단결을 강조하셨다. 승단의 화합없이는 교도를 교화할 수 없으며, 승단의 화합없이는 종단의 발전이 없음을 명시하고 무책임한 구업을 짓지 말고 진실된 진언수 행으로 모든 계율을 철저히 지키 고 실천할 것을 당부하셨다. 또한 새시대에 맞는 교화의 방법을 개 발 연구하여 현실에 맞는 종단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승직자들은 뼈를 깎는 마음으로 수행에 전념 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어서 15명의 퇴임스승에 대한 록정종령의 선물이 수여되었으며, 효강, 경관, 청암, 수성, 삼 정행, 불멸심, 일성혜, 대도행, 총 지화 등 종사, 치수 9명에게 은가사를 수여하였다.

록정종령은 기로스승님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며 지금 은가사가 수여된 스승님들은 총지종 창종과 함께 교세발전에 노력하고 고생하고 정진하여서 오늘날 불지의 종단으로 거듭났으며 이는 오로지 스승님들의 노고라며 치하 하고, 앞으로 은가사가 수여된 스승님이나 퇴임스승님은 죽는 날까지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켜 오로지 중생교화와 종단발전에 가일층 수행할 것을 당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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