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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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호 발행인 김점순 발간일 1999-12-22 신문면수 10면 카테고리 건강상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옥희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내과 의원 원장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5 10:32 조회 2,794회본문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반신마비, 반측 감각장애, 시야장개,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귀울림. 어지럼증, 구토,의식장애, 보행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는 무엇보다 먼저 뇌졸중을 생각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뇌졸중의 위험 인자로는 첫째, 고혈압을 들 수 있다.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이하. 확장기 혈압이 89 이하를 정상으로 볼 때 수축기 혈압이 160 이상이고 확장기 혈압이 95 이상인 경우, 정상혈압을 가진 사람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은 3배 이상 증가한다. 또한 고혈압의 심한 정도에 따라 뇌졸중의 발생빈 도도 비례해서 증가한다. 그러므로 가벼운 정도의 고혈압도 평소 신경 써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당뇨병은 심장관상동맥보다 뇌졸중의 빈도를 1.5배〜3배 증가시 스킨다.
셋째,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혈중지질의 증가도 동맥벽을 두껍게 하여 위험도를 높힌다.
넷째, 비만, 특히 복부비만이 위험하다.
다섯째,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는 부정맥이나 심근허혈, 좌심실비대가 있는 경우 뇌졸중 위험도가 증가된다.
그외에도 가족력이 있을 때, 즉 부모가 뇌졸중이 있었던 경우 자녀는 위험도가 1.5배 증가한다.
흡연은 뇌졸중 빈도를 2배 가량 증가시키며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은 높아진다. 장기간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5년이 지 야 비흡년자와 비슷한 위험도를 갖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올라가 고 과도한 음주 또한 뇌졸중의 위험은 증가시킨다. 다른 질병도 그렇지만 뇌졸중의 경우 특히 예방이 치료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심장병, 고혈압,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하여 적절한 약물요법, 식이요법이 필요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명상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훈련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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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jpg 김내과 의원 원장 김옥희 (18.4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4-15 10: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