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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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호 발행인 총지화 발간일 2000-12-01 신문면수 6면 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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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6 18:29 조회 2,657회본문
매일매일 적당량의 운동이 건강에 만병통치약이며 꾸준하게 하는게 효과적
고혈압 환자에게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저지 , 저염식이요법을 할 경우 수축기 혈압이 10mmHg정도가 저하된다. 운동을 통해 혈압이 낮아지는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운동에 따른 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줄어들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감소되기 때문으로 추측한다.
뇌졸중 환자도 고정식 자전거 운동이나 걷기 운동을 시킬 경우 심폐기능이 크게 향상된다. 당뇨병의 경우 운동은 식이요법, 약물요법과 더불 어 당뇨치료의 3대요소로 특히 중요시되어 욌다. 규칙적인 운동은 말초조직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킨다. 또한 소화기 계통의 암발생 빈도를 억제한다고 한다. 운동이 대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발암성 물질의 장내 노출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으로는 연령의 증가, 체 중미달, 흡연, 칼슘과 비타민D 부족, 폐경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부족, 그리고 운동부족을 들수 있다. 이중에도 운동은 뼈 실질량의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건강증진을 위한 이러한 운동은 '일주일에 3〜5일 정도 해야하며 하루에 30〜60분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체력이 약한자나 노약자는 이러한 운동을 하루 2〜3차례 나누어 해도 좋으며 짧은 시간 높은 강도의 운동보다 긴 시간~ 낮은 강도의 운동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동은 시작단계와 마무리 단계도 중요하다.
준비운동은 근육온도를 높여주고 심박수와 호흡량을 서서히 증기시켜 운동근육에 혈액순 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마무리 단계에는 심박수나 혈압이 운동전의 상태로 돌아올때 까지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김내과 의원(053)79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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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jpg 김옥희 김내과 의원 원장 (14.9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4-16 18: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