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중학교 교무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교육청 보조금 총 1억 2천 2백여만원을 지원받아 교무실 환경 및 학내 전산망 구축, 교실에 컴퓨터와 43인치 프로젝션 TV를 설치하였다. 교무실은 전교사의 책상을 컴퓨터용 책상과 의자로 교체하고 부서별로 파티션을 설치하여 교무업무의 효율성과 업무환경이 대폭 개선하였다. 또 흡연실 및 남·여 휴게실이 이전, 설치되면서 선생님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교단 선진화 사업도 완료되었다. 전 교직원과 각 교실에 모두 컴퓨터가 설치되었다. 교실에는 컴퓨터 외에 43인치 프로젝션 TV가 설치되어 컴퓨터 화면을 바로 수 있고, CD 및  VIDEO등의 동영상 화면을 볼 수 도 있다. 또 학교 내의 모든 컴퓨터를 정보실의 주 컴퓨터와 연결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하여 정보화사업이 완성되었다. 공문서의 유통이 인터넷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학생들의 성적처리와 생활기록부도 모두 전산화 되면서 교단선진화 사업이 완료되었다.

▶ 동해중학교 증축공사가 본격 착수되었다. 종단 에서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층 옥상에 교실 5개 규모의 특별실을 증축한다. 10월 16일 입찰공고를 하여 11월 6일 입찰을 실시하였다. 

180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하였는데 그 중에서 제세종합건설（대표 허훈）이 낙찰되어 22일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였다.

▶ 지난 10월 31일 동해중 학교에서 “2000학년도 동래 교육청 동래지구 자율장학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동래 지구 교감 8명, 장학사 2명을 모시고 탁상달 선생 님이 “5분 인성지도 프로그램 자료개발 적용을 통한 자기학습력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회가 있었고, 박성란 선생님의 사회과 시범수업이 있었다.

▶ 본교 채진우（3학년） 학생이 민족사관학교에 합격했다. 민족사관학교는 강원도 횡성군에 소재하는 학교로서 파스퇴르유업에서 민족주체성 교육으로 우리나라 각계각층의 지도자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아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중점육성하는 학교다. 3년간 학비가 면제되며 모집인원이 79명으로 경쟁률 6：1의 어려운 관문을 넘어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