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9일 불공 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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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3-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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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7 17:15 조회 2,485회본문
상반기 49일 불공 입재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마음의 정화 정진 통일되어야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마음의 정화 정진 통일되어야
지난 2월 19일 전국 각 사 에서 상반기 49일 불공 입재를 하였다. 특히 49일 불공중 진호국가불사를 하여 밖으로는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안으로는 만다라를 관하고 혼탁한 마음을 깨끗이 하여 개인의 정진과 나라의 번영을 기원한다.
이 정진은 부국강병으로 외적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불사 이므로 정부를 원망하는 마음을 없애고 만약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곧 바르게 되도록 희사하고 서원해야 한다고 한다. 이 불공은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계속되었으나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과 불교내부의 모순에 의해 법맥이 끝나고 말았다.
상반기 49일 불공은 4월8일 회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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