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불교도들의 서원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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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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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7:30 조회 2,763회본문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불교도들의 서원담아
민족화해협력과 조국통일기원 대법회 봉행
민족화해협력과 조국통일기원 대법회 봉행
이날 행사는 6.15 공동선언채택 1주년울 소음하여 통일에 대한 사회분위기 초성과 남북종교간 교류강화, 2차 남북 정상회담의 조속한 서울개최를 위해 민족적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불교계가 앞장설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김대중대통령은 치사에서 “2545년 부 처님오신날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를 하며 불교는 16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성속에서 종교의 차원을 넘어 이제 국민의 정신적 버팀목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민족의 안위를 위한 호국불교는 IMF국난극복과 남북관계의 든든한 지줏대가 되었다”고 하며 이제 나라의 앤병과 민족의 화합을 위해..볼교계 의 적극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주변국과 세계각국이 인정하는 햇볕정책에 대한 일관성을 강조하며 머지않아 대화를 통한 협력과 화해가‘있을것이라 했다.
정대 조계종총무원장은 봉행사에서 “모든 인간아 근본에서 보면 같은 능력과 가치를 지닌 치별없는 평등한 존재라는 부천님의 절대평등사상을 지속적인 통일정신의 기초로 인식하고 통일을 위한 실천의 좌표로 삼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혜암 통리원장 원송 총무부장 지성재무부장 법등 교정부장 및 서울 경인지역 스승님과 교도를 비 롯한 여야 정계인사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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