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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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호 발행인 총지화 발간일 2000-12-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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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6 18:18 조회 2,506회본문
봉사의 정신으로 살자
봉사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행동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보시의 개념과 동일하다.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변해버린 현 사회에서 마르지 않고 살아있는 정신은 바로 봉사정신이다.
이러한 정신이 존재하기에 우리 사회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것 이다. 봉사는 탐욕과 애욕으로 가득찬 자 신의 마음을 버리고 보시의 마음으로 자신 보다 남을 위하는 삶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봉사를 아주 거창한 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아주 간단하다. 매주 양로원을 찾아 노인들 의 머리를 다듬어 주는 한 미용사는 하루 동안 자신의 가게에서 일을 하면 30만원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양로원에서 봉사하는 하루가 자신의 삶 중에서 가장 행복한 삶 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봉사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전북 호원대학교 교무처 유정아)
종보를 뒤늦게 읽고나서…
안녕하세요. 괴산 어린이 캠프에 다니던 권진숙입니다.
뒤늦게 종보를 받아 보았습니다. 신문이란 것 만들기 참 어렵죠. 하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있다고 봅니다. 먼저 신문의 오타 가 많네요 예로 5면의 남귀숙보살님인지
남기숙보살님인지 같은 면에 틀리게 나온 이름이나 7면의 군국장병, 국군장병 등의 말 실수는 성의부족으로 보입니다. 컴퓨터 편집과정에서 찾아낼 수 있는 실수였죠.
또한 보살님들이 싸고 저렴한 가격에 광고를 올릴 수 있는 걸 아실지, 종교라는 자체가 그저 염송이나 열심히 하고 절에 자주 얼굴을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 아줌마들에겐 신문 내용이 어렵습니다. 서울에만 국한된 신문이 되기 보다는 지방의 보살님들의 수필이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적체험(?)같은 일이 우리의 일상에도 많 다고 봅니다, 기자가 찾아가 취재를 한다면 좋겠는데… 18회나 만들었으면 어느 정도 틀을 잡고 있어야 하는데 포맷이 너무 자주 바뀌는것 같네요 다음 종보가 빨리 나오길 기대하며 다음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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