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 기간에 부산불교연합회 합창제가 오는 4월 23일 부산 문화회관 대강단에서 열린 예정이다.

이날 합창제는 모두 5개팀이 참석하여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고 부처님의 법문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포교 함으로써 쉽게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산 정각사 합창단（단장 황윤희보살）도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삼광사, 천불사, 미룡사, 금강암과 함께 정각사 합창단 사무실에서 지난 3월16일 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맹연습 중이다.

음성공양도 교화의 한 부분이라는 스승님의 가르침으로 정각사 교도들은 타 합창단을 정성껏 맞이하여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서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