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5년 부처님오신날（5월 1일）을 기념하는 연등축제 및 제등행진이 4월29일 동대문~종로구간에서 봉행되며, 봉축기간이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로 정해 지는 등' ‘부처님오신날 주요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부처님오신날봉축 위원회는 이번 254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표 어를 마음청정 나라청청의 한글번역인, 욕심과 부정으로 오염된 사회를 바로 잡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주 케릭터로 청정한 마음으로 청정한 나라와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연꽃동자’다.

올 봉축행사의 방향은 초파일 의 상징인 등문화를 전통문화의 계승과 문화포교의 방향으로 문화향상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비 실천으로 대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자비의 사회적 실천 확대, 신라 간등，고려의 연등회, 조선의 관등놀이 전통을 이어 연등축제를 시민 - 외국인과 함께 하는 흥겹고 역동적인 전통문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 식은 5월1일 오전 10시 조계사와 전국사암에서, 천오백년 전통과 한민족의 혼이 살아있는 전통등 전시회는 4월 27일 강남 봉은사 에서, 신명나는 등불놀이마당이 4월28일 조계사 앞에서 열며 서울시청 앞 점등식은 4월17일 오후 7시에 한다.

또한 4월29일 정오부터 연등만 들기, 외국인 등만들기 대회 서각 탁본 시연, 짚신 삼기, 전래 민속놀이와, 줄타기, 범패시연, 선무도등 다양한 불교문화마당을 종로일대에서 열어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본 종단은 이번 부처님 오신날 을 맞이하여 거리행사에 염주（21염주, 54염주, 108염주)를 만들어 보는 등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여 종단 홍보와 포교에 주 요방향을 잡았으며 불교총전, 종조법설집, 밀교장경, 차량염주 ,호신다리니등 다양한 총지종 물 품 판매의 행사도 추진한다.

또한 총지 종단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엄등, 연등을 다양하게 만들 계획이며, 본 종 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7사단 칠성부대에점등식을 4월 19 일에 하는 등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총지종이 주체적으로 참석 하여 빛나는 자리를 만들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