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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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6-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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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5:38 조회 2,693회본문
총지종이 창종된지 어언 30년. 짧지 않았던 세월 속에 잊혀졌던 그때그시 절을 떠올리며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창종당시와 어려워던 초창기 교화일선에 계셨던 스승님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봄니다. 지나간 추억 속에서 또다른 활기를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편집자주〉
1973년 당시 동대문구 상봉동에 있었던 본산 ‘서울 선교부’를 성북구 종암동 23번지로 이전했다. 원정 대성사께서 창종스승님들과 함께 교화방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계신다. 등지고 계신분이 원정 대성사님이고, 반대쪽에 계신분이 당시 재무부장이었던 ‘환당’ 대종사이다. 사진배경은 1973년과 1974년 당시의 선교부 내부이다. 이 집은 고려대학생들을 주로 하숙치던 ‘하숙집 방’ 이었다고 한다. 창종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을 읽을 수 있다.
1978년 총본산을 현재의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하면서 본산건립에 수많은 교도들이 동참하였다. 보시금을 희사한 교도들의 이름을 적어 길이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본산 경내에 ‘공덕탑’ 을 세웠다. 총본산 정원 동편에 세워져 있다. 탑신은 오석으로 사방 크기가 2척이요, 높이가 8척이며, 지상에서 관석 원상까지 17척이나 되는 거대한 탑이다. 당시 역삼동은 전체가 밭이었으며, 사진에서처럼 주위에 큰 건물이 많지 않아 한가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지금은 본산 총지사가 주 의 고층빌딩에 가려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점들이 많다.
1978년 8월 30일 부산 정각사 서원당에서 삼매야 계단을 개단하고 결연관정수계식을 봉행했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온 교도 110명에게 삼매야계를 수계하고 결연관정을 봉행했다. 수계 대상 교도는 교도회간부, 법장로, 전교 등이었다. 이 날 관정불사에서 교도들은 수계증을 수여하고 입사선서문을 낭독했다. 관정수계식에서 계단 아사리는 전계아사리에 원정 대종사, 교수아사리에 록정 대종사께서 맡았다. 사진은 결연 관정을 마친후 수계받은 교도들이 정각사 서원당에서 기념촬 영한 것이다.
1975년 4월 춘기 강공회에 참석했던 모든 스승님들이 불정삼매야계를 수여하고 전법관정을 봉행했타. 스승님들은 수계증을 수여하고 입사선서를 하였다. 사친은 수계받는 스승님이 서수를 마시고 있는 장면이다. 전법관정의 아사리로 전계아사리에 원정 대성사, 교수아사리에 록정 대종사, 갈마아사리에 환당 대정사, 증계아사리에 복 지화 전수가 맡았다. 사진 오른쪽 첫째가 환당 대정사, 두번 째가 원정 대종사, 세 번째가 록정 대종사이다.
원정 대성사께서 헌공불사에서 훈향정공을 하고 계신다. 사진은 1977년 10월 12일 정각사를 신축하여 전당을 비로자나부처님께 올리는 ‘헌공불사’ 장면이다.
1972년 12월24일오전 10시 서울선교부에서 개종불사 겸 창종식을 봉행했다. 선교부 정문에 종단현판을 내걸고 있다. 등지고 계신 분이 종조 원정 대성사이고, 옆이 록정 대종사, 그 뒤가 법장화 지수, 그 아래가 복지화 지수이다. 그 이후 본산을 성북선교 부로 옮기고 1974년 6월 12 일 재단현판식도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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