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의 효사상”의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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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6-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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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18:04 조회 2,668회본문
제 22차 한. 일 불교문화교류대회
한일불교교류협의회 주최 제 22차 한,일 불교문화교류대회가 지난 5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강남 봉은사에서 열렸다.
혜암 통리원장. 의강 중앙종의회의장 원송 총무부장 및 정사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대회사에서 “세계대전 이후 서구문명의 유입은 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왔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요긴한 근본인 윤리와 도덕, 사회질서가 혼란해져 윤리와 도덕의 근본인 효의 정신이 사라졌다”며 부처님께서는 부모에 대한 일체의 선행과 일체공덕의 근본이 효로 비롯되며 또한 효가 계의 의뜸이다. 부모님께 공양함과 부처님께 예경한 공덕이 똑같으며 부처님이 모든 것은 성취한 것도 다생겁을 두고 효도한 인연공덕의 예를 들며 효가 인간적 행위의 표징이며 만가지 선행의 원천임을 강조하셨다.
한편 이날 한,일 양국 불교 지도자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양국 불교도는 현대 문명의 혼미와 세계불안을 석존의 지혜화 지비의 청신으로 극복하기 위해 진지한 토의를 하였다”면서
- 한, 일 양국간 역사적 인식에 상이점이 문제이므로 이를 깊이 우려하고 문제점극복에 공동 노력
- 가족윤리 획립하여 불국토 실현에 기여
- 세계와 인류의 평화 기원
-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성공적인 개최 기원등을 결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혜암 통리원장과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일본측 고문인 다 가시류텐, 상임 이사 노자와 , 상임이사 이찌가와를 만나 한국의 전통밀교종단인 총지종과 일본의 밀교종단의 교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다가시류텐은 “앞으로 일본의 밀교종단은 한국보다 역사적으로는 늦지만 한국과는 달리 밀교역사의 단절이 없어서 밀교의 자료와 의궤 의식등 다양한 양식이 보존되어 있어 교류를 통한 밀교의 역사를 이어가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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