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가 5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보조국사 지눌스님 기념사업을 전개한다.

‘제791회 보조국사종재’를 시작으로 5월 19일~31일까지 송광사 박물관에서 보조국사 지눌스님 ‘유물 유적특별전’ ‘5월 13일 학술세미나’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선체험 문화순례’를 실시힌다.

19일부터 열리는 보조국사 유물 유적 특별전에는 목조삼존불감이 특별전시된다. 이 삼존불은 현재 국립문화재 연구소에서 보수수리 중에 있으며 전시를 통해 삼존불감의 역사적 미술적 개요와 보존 수리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