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이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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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5-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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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9:16 조회 2,738회본문
아는만큼 보이고 느낀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싶어요"
문 : 안녕하세요. 나 주위에서 안좋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저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 불안한 마음이 자꾸 일어 납니다.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싶습니다. (ID가 singsing 네티즌)
답: 먼저 일체유심조의 마음 도리를 깊이 깨닫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간 밝은 마음 보다는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되어지는 마음보다는 안되어지는 마음, 밝은 마음 보다는 어두운 마음이 더 크게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원인을 알고 나면 처방은 자연히 알게 되는 것. 세상 모든 일에는 앙면성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쪽에서 보면 좋은 것도 시각을 달리히면 미워질 수 있고, 저쪽에선 아름다운 것이 이쪽에선 못나 보일 수 있고, 전체를 두루 밝게 바라보는 안목이 있다면 이쪽에서 보면 이래서 좋고, 저쪽에서 보면 저래서 좋을 수 있겠지요. 마음을 이제부터 밝고 아름답게 즐겁게 하도록 연습해 가면 나의 미래는 밝고 아름답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밝은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답답하고 어두운 마음이 자꾸 생겨날 때는 육자진언 염송을 한번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시간, 3시간, 또는 7시간을 장좌하여 진언염송에 들어가보세요. 그 가운데 스스로 답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의 치유와 안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진언염송과 함께 좋은 마음 밝은 마음 갖는 것을 꾸준히 연습해나간디면 분명 평온과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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