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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걸어가신 길 영원히 우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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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4-01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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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8 06:18 조회 2,8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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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걸어가신 길 영원히 우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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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에 개관될 성철스님 기념관

성철 큰스님을 추모하는 기념관이 경남 산청군 성철스님 생기터에 개관 된다. 기념관은 한옥 형태의 안채와 사랑채 전시관 등으로 꾸며지는데 특히 전시관에는 성철스님이 생전에 사용했던 누더기 두루마기를 비롯해 고무신과 덧버선, 지팡이, 친필 법어문등 각종 유품이 전시된다.

성철스님의 탄생과 출가 열반에 이르는 수행의 발자취를 설명하는 ‘기대’,‘수행’, ‘이해’, ‘깨달음’등 4개의 전시공간으로 이뤄진다.

성철스님 생가 복원은 93년 스님이 열반에 드신후 스님의 유업을 잇는 일환으로 산청군과 성철스님문도회의 제안으로 98년 생가 일대 부지 3천6 백평 매입 착공하여 총사업비 52억원이 소요되어 3월30일 개관한다.

성철스님은 1912년 산청에서 태어나 25세인 36년 동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제방선원에서 수행정진했으며 해인총림 초대 방장을 거쳐 81년 제7대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에 취임 했으며 93년 11월4일 오전 해인사 퇴설당어서 열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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