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경북 청도에 불교계 첫 대안학교 설립

페이지 정보

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8:03 조회 2,469회

본문

경북 청도에 불교계 첫 대안학교 설립
재가연대 2003년 개교 위해 수련회 주말학교등 운영
8971854c74c4773aad4a26ddfbc7214e_1524092594_349.jpg


전북 남원 실상사 작은 학교에 이어 경북 청도에 생태공동체 마을 예정지에 대안학교인 (가칭) 청도 평화 학교가 개설된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박광서)는 지난 99년 폐교된 중남초등학교 교사등에 대한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청도평화학교를 추진키로 지난 6월 4일 밝혔다.

이번 인수한 교사는 토지 2,300평에 건물 7동(교실1동, 창고1동, 화 장실 2동)이며, 대부기간은 3년으로 계속 연장이 가능히다.

지난 3월부터 생태공동체 초록마을을 조성할 계획으로 준비작업을 벌여온 재가연대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불교 생태공통체 건설에 나서게 되었다.

청도 평화 학교는 2003년 3월 개교예정으로 ▶대안교육지도자 양성 교육 ▶영남지역 청소년 수련 ▶NGO문화교육시설프로그램운영 ▶ 청소년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주민 봉사(의료 및 농기계 수리)센타 운영등 올 7월부터 대안학교 설립에 따른 중장기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초록마을 상임준비위원인 이영철 재가연대 사무처장은 “평화학교는 NGO활동의 본격적인 물적토대를 구축하는 계기이며,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 할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