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정보 다이제스트

페이지 정보

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6:45 조회 2,505회

본문

정보 다이제스트

30〜50대 스트레스 “돈”

한국의 30~50대 성인 남성들은 둘 중 한 명꼴 (49,1%)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그 원인의 36%는 ‘돈 문제’ 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원인은 ▶직장 사람과의 갈등 ▶고용 불안 ▶자녀 문제 등이었다. 또한 성생활에 있어서는 ‘만족할 때 가 많다’ 는 응답(42%)이 ‘만족하지 못할 때가 많다’ 는 응답(23%) 의 두 배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기관인 ‘폴앤폴’과 공동으로 전국의 성인 남자 1천명(30~59세) 을 대상으로 ‘한국 성인 남성의 건강과 성’ 에 대해 설문 조사해 7월호에 보도한 내용이다.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28%는 ‘하나 이상의 질병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1주일에 나흘 이상 술을 마시는 ‘주당’ 이 다섯 명 당 한명 꼴(21%)이나 됐다. 담배도 10명 중 6명(64% 이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 월 평균 성관계 횟수는 3~5회가 32%로 가장 많았다. 월 평균 6~10회가 23.4%로 그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자의 6.4%가 비아그라를 복용해봤으며 그 중 67,8%는 약효에 만족감을 보였다. (월간중앙)



초등생 희망 직업 남자 운동선수, 여자 교사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이 남자는 운동선수, 여자는 교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내 초등학교 5 힉년생 694명(남 384명, 여310명)을 대상으로 장래희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자는 19.7%(76명)가 운동선수, 여자는 25.8%(80명)가 선생님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남학생들의 직업 선호도는 컴퓨터 프로게이머 14.0% (54명), 군인. 경찰8.5% (33명), 의사 6.5%(25 명), 교사 5.2%(20명), 정치가3.3%(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연예인 22.5% (70명) , 의사 8.0%(25명) , 운동선수 2.5% (8명) 순이었다.

학부모들이 바라는 자녀들의 직업 선호도는 남자가 판.검사 등 법조인 18.4%(기명)로 가장 높았던 반면 여자는 학생들과 같은 교사가 36.1%(112명) 로 가장 많았다 (중앙일보)



미국여성 결혼 15년만에 43% 파경

미국 여성의 43%가 첫 결혼 후 15년 이내에 이혼하 거나 별거에 들어가고 있으며 어려서 결혼할수록 결혼생활에 파경이 빨리 올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USA 투데이는 28일 연방정부 산하 기관인 질병통제 예방센터의 통계를 인용, 5년이내에는 초혼의 5분의 1, 10년 이내에는 3분의 1의 여성이 각각 파경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995년 15-44세 사이의 가임연령 층 여성 1만8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나타난 것으로 현재로서는 가장 최신의 통계 자료다.

투데이는 18세 미만의 어린 나이로 첫 결혼 생활에 들어간 여성의 약 59%가 15년 이내에 파경을 맞아 20세 이상의 나이에 처음 결혼한 여성의 36%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는 등 첫 결혼 연령과 파경 시기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적했다.

초혼 후 10년 이내에 파경을 맞을 확율은 지난 1973년 조사 때만 해도 20%에 불과했으나 95년 조사에서는 33%로 높아졌다.

재혼은 파경 가능성이 초흔보다 더욱 높아 재혼 후 10년 이내에 갈라설 확률은 39%로 집계됐다. 결혼 연령과 파경 시기의 상관 관계는 재혼에서도 마찬가지로 25세 미만에 재혼하는 여성의 47%가 10년 이내에 파경을 맞는 반면 25세 이상은 34%로 뚝 떨어졌다고 투데이는 밝혔다. (워싱턴그연합뉴스)



비만이 흡연보다 건강에 해롭다

영국 공중보건 최근호에 게재된 이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들은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에 비해 2배 가까운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9천5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중과 신장, 흡연 및 음주 습관을 포함해 소득과 삶의 수준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또, 천식과 암 당뇨병, 심장 질환 여부도 파악됐다.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즉, 체적지수 로 구분할 때 정상 체중을가진 사람은 수치가 18.5-24.0으로 나타났으며 과체중인 사람은 25-29.9로 나타났다. 또 비만에 분류되는 사람은 30-349까지 도출됐다. 이번 연구결과 미국인의 59%가 최소한 과체중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실험에서 비만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에 비 서는 만성 질환이 약간 많지만, 매일 담배를 피우고 과음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훨씬 더한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흡연은 남성보다 여성의 건강에 더 해를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40% 이상 만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랜드연구소의 경제학자 롤런드 스텀은 공중 보건 관리들은 금연 정책을 추진하는 것만큼이나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유그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