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9일 불공회향일 방생법회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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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07-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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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06:11 조회 2,409회본문
하반기 49일 불공회향일 방생법회로 이어져
각교구 자연보호 및 생태계보호 중심 방생법회 열릴듯
각교구 자연보호 및 생태계보호 중심 방생법회 열릴듯
방생은 불교의 교리와 수행에 있 어서 자비라는 핵심적인 가르침을 반영하는 행위로 불상생계의 적극적인 실천덕목이다.
오는 7월16일 각 교구별 방생법 회가 개최된다.
총지종단은 매년 하반기 49일 불공 회양일에 맞춰 물고기의 하천 방생을 중심으로 한 방생법회를 개최하였으나 생태계 보호와 먹이사슬의 파괴로 인한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어 인간방생을 중심으로 방생법회를 개최하였다.
몇해 전부터 인간방생을 시행해 온 서울 경인교구는 방생법회를 개최히며 대구 경북지구는 경북청송, 부산 경남교구는 거제도에서 친환 경적인 방생법회가 이어진다.
이번 방생은 인간방생의 개념을 한차원 발전시켜서 하천 오염을 제 거하기 위한 하천 주변 정리, 오염 정화, 하천 살리기 등의 활동을 새로운 형태의 방생 행위와 방생 의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형태와 방생의 대상을 새, 나무, 숲, 자연으로 확대하는 것이고 방생의 방법도 살려주기, 치료해 주기, 먹이 주기, 환경청소 등으로 다양하게 개 발할 수 있는 방법에 입각한 방생 법회가 될 것이다.
재단사무국장 인선정사는 “이번 방생은 과거방생의 틀을 발전시켜 새로운 전형의 개발, 불교 총지종만의 독특한 방생법회를 창조하는 시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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