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추계강공회가 지난 10월 16일 사회복지재단이사회를 시작으로 3 박4알동안 진행됐다. 

전국 스승님이 전부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강공회는 사회복지재단 이사회와 원의회, 중앙종의회, 스승교양 교육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록정 종령은 개강식 법어에서 종조님의 육대유시를 설파하시고, “확고한 신념을 더욱 확고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상호간에 하심하고 양보하며, 화합을 강조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명랑하게 교화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재단 임시이사회에서는 2002년 복지재단 예산 심의와 역삼노인복지센터 수탁 재계약에 관한 안건에 대해 심의, 재계약키로 결의하였다. 또한 강남 청소년수련관 수탁에 관한 안건에 대해서는 종단의 사정상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열린 원의회와 재단이사회 연석회의에서는 총기 30년 추경 예산 심의와 내년도 수 · 지 예산안 심의 결의하고, 사원 신축 및 부지건물 매입 · 매각에 관한 건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사원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의 하였다. 총지사 서원당 이설불사는 이 번년도 내에 착공하기로 결의되었다.

제 74회 중앙종의회에서는 앞서 원의회와 재단이사회에서 심의 · 결의되 었던 추경 및 총기 31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법황사（광주）, 관성사（서울）, 덕화사（부산）, 흥국사（전주）, 정혜서원당（인천）의 신축 및 보수에 관한 건에 대해 심의,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 구 만보사（대전）와 국광사（경주）를 매각하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