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우는 이수트라 개설의 의미를 인터넷 시대에 맞는 온라인 수행 방향의 제시와 ‘한글 대장경 보급’ 및 불자들의 경전의 이해를 돕기위한 것으로 설명하고, 최대 318개 사찰 및 개인 불자의 접수를 받아 디지털 사경법회를 열며 참여 사찰에는 한글대장경 1질（318권）과 특수 제작된 책장을 기증하고 이를 통해 등록된 ' 한극대장경'은 역경원과 협의하여 인터넷에서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트라는 1단계 사경, 2단계 교정, 3단계 주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경이 끝난 후 모든 불자의 교정을 거쳐 공개되며, 공개와 함께 전문 연구위원을 위촉하여 한글대장경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경전을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향후 1 〜2년 안에 ‘듣는 한글 대장경’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