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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달맞이 ‘은빛축제’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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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8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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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19 18:38 조회 2,6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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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달맞이 ‘은빛축제’ 한마당 열려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익 소외감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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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총지사에서 사회 복지법인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과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경로잔치 ‘은빛축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문용 강남구청장, 이재창 강남구의회 의장 등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혜암 통리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종교계를 비롯하여 사회 단체도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이었던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펴고, 더욱 많은 정성과 노력이 있어야겠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에 법신불의 가지력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은빛축 제에서는 박노영 할아버지(90세)와 길농선 할머니(91세)가 장수상을, 이철우, 흥윤호씨가 어르신 공경상 시상과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내의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어르신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사물놀이 공연, 기념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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