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께 쌀 및 김장김치를 나누어 드리는 행사를 12월1일에 진행하였다.

11월30일과 12월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삼재가노인 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하여 어렵고 힘든 겨울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가정까지 일일 이 배달을 하여 드렸다.

역삼재가노인복지센터 여익구 관장은 “ 부처님의 보시와 나눔의 동체대비의 정신은 날로 각박해지는 세태를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치바시며 진리다”하였다.

쌀과 김장김치를 받은 김00할머니（82세）는 “매년 따뜻한 정성을 보여준 불교총지종 역삼재가노인복지 센터에 감사함을 전하며, 한겨울 먹고 지낼 수 있는 쌀과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서 1가구당 김치 10 키로그램과 쌀 1포 씩 모두 50가구에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였다.

3년전부터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우리 이웃의 어르신들게 특히 올해는 한국해외봉사단 귀국단원회의 후원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