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의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 4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결과보고와 대북지원사업 및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 대법회 봉행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특히 지난 10월31일 남궁진 문화 관광부장관 초청 종단협의회 이사진 만찬에서 제기된 월드컵 성공개최 기원대법회를 종단협의회 주최 하고 조계종단이 주관하여 범불교적 참여분위기 이끌어 내도록 하였다. 

또한 매년 실시된 대북 지원사업 추진에 대해 1차 지원을 올 12월 초순, 2차 지원을 내년 3월초에 북한 혹한지역인 자강도, 량강도의 탁아소, 유치원, 인민학교 어린이를 중 심으로 월동용품과 학교급식등 총 8억원（정부지원금 3억원）의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