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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중일국제불교교류대회 북경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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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9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1-12-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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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0 19:23 조회 2,8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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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중일국제불교교류대회 북경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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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동안 “평화와 환경보존”의 주제로 한중일국제불교교류대회가 중국 북경에 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정신문명의 폐해와 환경문제를 지적하며 불교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행사였다는점 에서 주목을 받았다.

혜암 통리원장은 “ 환경에 대한 문제와 평화에 대한 문제해결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연과 생명의 보편적 철학과 교리를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모든 만물은 모두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동체대비의 사상은 물질문명의 치성으로 인한 정신문명의 파괴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이며 특히 3국의 불교도들의 역할이 세계적으로 중요하다”고 하셨다.

26일 북경 천륜왕조호텔에서 열린 제4차 불교교류회의에서는  △제 5차 교류대회 서울개최  △환경사진전 2002년 서울 일본 전시회 △ 국제학술강연회 개최  △ 본 대회전 예비회의 상설 화등을 결의했다.

27일 북경 영광사에 불교대표와 신도 1,500여명이 모여 진행된 세계평화 합동기원법회는 각국의 전통의식으로 법회가 봉행 되었으며 환경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많은 사람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이번 대회에 불교총지종은 혜암 통리원장 및 원송 총무부장, 지성 재무부 , 화령 법장원연구원이 참석하여 일 본 중국과 불교교류와 특히 밀교에 대한 한중일 3국의 교류를 확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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