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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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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2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3-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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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6:44 조회 2,6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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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오는 5월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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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하 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6일 하림각에서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1년도 결산보고와 2002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과 이사 및 감사선임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는 한일불교문화교류 제 23차 대회를 오는 2002년 5월 22일 〜26일까지 일본에서 양국대표단이 참석하여 양국 불교 학자의 논문발표와 토론등 불교학 술교류와 일본불교의 성지인 참배 및 일본사찰 성지순례일정을 잡았다.

학술발표는 [문명의 충돌을 초월 하는 불법의 이념]이란 주제로 진행 되어 양국의 불교학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현대사회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불교의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예술교류로 제 2회 한일 불교연합합창단 공연을 오는 부산 아시안게임 성공기원과 한일 양국 우호친선을 다짐하는 합동공연을 준비중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실무자들의 총회 준비부족과 허술한 계획서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으며 특히 한, 일 문화재조사라는 엄청난 대불사를 보여주기식 사업계획으로 논란 을 가중시켰다.

또한 사업의 내실을 꾸리기보다는 일회적이고 관성적인 사업계획서와 상임이사 및 이사들의 연간회 비를 올리는등 매끄럽지 못한 진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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