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한중일 한국대회 예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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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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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9:03 조회 2,545회본문
제5차 한중일 한국대회 예비회의
종단협, 4월9일 월드컵 성공기원대법회 봉행 결정
종단협, 4월9일 월드컵 성공기원대법회 봉행 결정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제 5차 한중일 한국대회는 오는 10월28일〜30일 2박3일 동안 개최되며 공식명칭은 ‘제5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로 결정하였다.
또한 한중일 국제학술 강연회의 주 제는 ‘인류평화창조와 불법’으로 하고 부제를 ‘문명간 충돌 극복을 위한 불교적 해법’으로 정하였다. 기타 실무사 은 한국측에 일임하기로 하였다.
대회 첫날은 한중일 대회 준비회의와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둘째날은 강남 봉은사에서 불교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평화 합동기원법회와 한중일 국제 학술강연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는 1995년도에 중국 북경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던 제1회 한중일 불교지도자대회 이후 서울과 일본 경도에서 제2회, 중국북경에서 제3회 지도자대회가 개최되었으며, 3회의 대회를 통해 3국불교교류 상설기구인〈한중일불교교류위원회〉가 3국 에 각각 설립되었다.
3국의 교류위원회는 1998년도부터 매년 정기회의를 열고 문화, 학술, 수행, 인적교류와 환경보존, 인류평화 등을 위한 교류 연대사업을 합의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종단협의회는 오는 4월9일에 국립극장 대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김대중 대통령 및 각종단 스님들과 정관 계인사 1,500여명이 모여 2002월드컵 성공기원 대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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