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월드컵 대회 원만 성취를 위한 상반기 불공

페이지 정보

호수 32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3-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6:28 조회 2,526회

본문

월드컵 대회 원만 성취를 위한 상반기 불공
2월19일부터 4월8일까지 49일 불공 입제
56dccb84f81d9a1b7c529612bac16a48_1524605299_6093.jpg
수호국계주 움훔야호사 진언사

상반기 49일 불공인 진호국가 불사입제가 지난 2월19일부터 4월 8일 까지 전국 사원에서 일제히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 축제인 월드컵 행사와 부산 아시안게임등 국제적인 대행사가 겹쳐있어 국가적으로 국운이 걸린 해에 진행된 상반기 진호국가 불공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에 발맞추어 국민화합을 이루는 계기를 닦는 불사이며 특히 자녀를 위한 불공을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법등 총지사 주교는 49일 진호국가 불사 입제 법어에서 “나라를 위한 불 과 나의 마음을 닦는 불공과 자녀를 위한 지극한 마음은 서로 상반되고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통일 되고 연기되어 있어 49일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불공을 하면 국가적으로는 월드컵대회 원만 성취를 이룰 수 있고 개인적으로 가족의 해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불공이다"고 했다. 

불교총지종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49일 동안 진호국가 불사를 진행하고 상반기는 자녀를 위한 불공과 하반기는 조상영식천도를 위한 불공을 함께 진행한다.

하반기 49일 진호국가 불사는 5월28일에 시작하여 7월15일 해탈절까지 진행되며 이때는 수호국계주 진언으로 북쪽을 향하여 하고 있다.

진호국가불사는 나라를 보호하고 부국 강성하게 하기 위해 하는 불사를 의미한다. 또한 개인과 가정,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이뤄지는 모든 불사를 의미하며 단순히 여러 재앙과 위기를 막고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온 세계가 청정한 불국토가 되게 만드는 불사를 의미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