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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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0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1-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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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4 08:55 조회 2,471회본문
죽비소리
법을 주세요
더욱 어른스러운 사람으로 보았나보다
한낮 서산에 기우는 해도 내일을 기약한다.
예야 젊은 시절의 고행이야 그 무엇 말할
나이 없으리라 고락이 상대하고 있다.
법을 쓰려고 하면 멀리 달아난다.
왜냐하면 무엇이 든지 줄려고 하면 달아나고
멀어지고 갖고져 하면 잊어 버리고 만들려고 하면
부셔지고 그렇기에 쥐여 줄려고 하면 그 순간
흩어져 버렸다. 법이라 물수 변에 갈거라 했다.
지금 법 속을 가고 있다. 초분시,일, 월,년이 가고 있는 것과 같이…..
중중제망속에 동반하고 흐르고 있다.
불법속에 우리들이 있다. 그리고 법계 안에서
생활하는데 대일여래(차850저5)부처님 안에 놀고 있다.
내가 바르게 생활할 때 모두 주위도 바르게
될려고 하고 평안해진다.
탐진치를 화해서 희용지 그 모두도 흘러가고 있다. 그 모두가 세월이 가고 있는 흔적 세월이 법이요 세월이 불이라.
〈총지화 기로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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