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으로 중생교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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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4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5-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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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5:22 조회 2,566회본문
만보사. 국광사. 성화사. 제석사. 자석사 인사발령
지난 4월10일 총지사 서원당에서 ‘신규스승 사령 및 법의 수여식’을 하였다. 원송총무부장의 집전으로 신규스승 법의 수여, 금가사 수여, 사령장 수여, 행 위승서 수여, 입사선서의 식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신규스승으로는 혜안정(자석사 주교 임명), 유가해(정각사 근무 임명), 묘심해(총지사 근무 임명), 자심관(정각사 근무 임명)스승 4명이 사령 및 법의 수여식을 록정종령님에게 받았다.
록정종령님은 “종조님이 말씀하신 스승의 사명을 잊지 말고, 오늘 마음먹었던 뜻을 잊지 말고 초발심의 정신을 가져, 선배스승과 후배스승이 화합하는 종단을 만들고자 노려을 해달라”는 당부를 하셨다. 또한 “스승은 모든 마음을 비우고 깨끗이 하여 내 허물 고치고 금강같
은 정진으로 중생교화에 열심히 노력하여 입교 교도가 만이 늘어나서 교세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하였다'.
혜암 통리원장은 “지금의 마음을 오래 오래 지녔으면 하고, 교화에 있어서 스승은 언제 어디서나 말조심과 하심의 마음을 간직해서 일선 교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고 부탁하였다.
신규스승을 대표하여 혜안정 스승은 ‘첫째, 삼세중에 보리에서 퇴전하지 아니하고 모든 계법을 준수하기를 맹세합 니다. 둘째, 삼보를 공경하고 스승을 공순하게 받들어서 제자의 도리를 다할 것을 맹세합니다. 셋째, 종단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교법과 국법을 엄수하고 화합과 단결에 노력할 것을 맹셰합니다. 넷째, 삼보와 부모와 국가와 중생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고 그 은혜 갚을 것을 맹세합니다. 다섯째 보살의 행원으로 삼세중에 중생제도를 버리지 아니하겠으며 이를 위하여 어떠한 고난이라도 달게 받고 이를 극복 할 것을 맹세합니다’고 대로자나부처님전에 입사선서문을 낭독 하였다.
혜안정. 유가해. 묘심해. 자심관 신규 스승은 “법의와 가사를 받으면서 가슴이 설레이며, 항시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겠다”며” 실천 서원에 있듯이 인욕과 하심으로 실천을 하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또한 인사이동이 4월10일자로 있었다.
경주 국광사 법성정사. 정일혜전수는 대전 만보사, 대구 제석사 우승정사, 묘섭계전수는 경주 국광사, 대전 만보사 법공정사. 공덕성 전수는 부산 성화사, 자석사 법상인 전수는 제석사 주교로 각 각 발령하였다.
이번 인사이동은 교화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이 되며, 특히 교화의 분위기 쇄신에 기여될 것이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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