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재가노인복지센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어르신 및 복지센타 이용어르신들 대상으로 풍성한 행사를 하였다. 、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 슴에 꽃 달아드리기와 장기자랑을 하였으며 21일에는 주간보호센터 나들이와 24일 무의탁어르신 칠순  팔순잔치를 하였다.

특히 21일 밤섬유원지 나들이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시간에 이어 휠체어 이어달리기, 풍선터트리기, 과자 따먹기, 바구니에 공넣기 게임, 조별 장기 자랑 등을 통하여 모두가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석한 박효저 할 머니는 “모처럼 야외에 나와서 맑은 공기와 재미있는 놀이를 하니 한층 젊어지고 몸도 가벼워졌고 이렇게 신경을 써주신 복지센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 고맙습니다”며 즐거워하 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황진수 과장은 “다음에는 좀더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서 많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재가어르신 들이 참여하고 또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행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또한 재가복지 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무의탁 어르신 7분들에게 칠순, 팔순잔치를 지난 24일에 잔치상을 차려주었다.

칠순, 팔순 사진촬영과 열린문사 물놀이（대표 윤정숙）의 부채춤 공연과 경기민요 사물놀이로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잔치가 되었다.

삼성 테스코（주） 김수진 대리는 “회사에서 각 부문별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여 10명의 자원봉사와 할머니 할아버지 여름옷, 자켓, 이불, 속옷등 80여점의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칠순, 팔순잔치상을 받으신 고순례 할머니는” 꿈에도 생각지 못 한 잔치상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눈물이 앞선다”며”여기 모이신 모두가 나의 자식 같고 형제 같고 친지 같아서 가족잔치 같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비록 가족이 없어 생일잔치를 못하신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영유통, 월마트, 청운각,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상제리제, 웨딩부페, 햇빛마을사진관등에서 후원하여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강남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서는 한달간 구직신청자 대상으로 취업 적응훈련중이다.

지난 5월 28일에 3차 적응훈련교육을 총지사 통리원 반야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서초 남부센터와 연계하 여 55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이수후 수료증과 취업알선의 혜택이 주어진다. 취업적응훈련은 매월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