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 출력증강 기념법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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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3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4-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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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5 08:59 조회 2,501회본문
울산과 경남지역 부처님법음 청취가능
부산불교방송 출력증강 기념법회가 오는 4월17일 부산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부대중 3,000여명이 모여 화려한 법회가 개최된다.
부산불교방송의 방송송신 출력이 현재의 3KW에서 5KW로 증강되어 난청으로 인한 부처님의 법음을 들을 수 없 었던 부산과 경남 사부대중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되었다.
부산 불교방송의 이번 5KW증강 송출로 지금까지 방송이 아예 들리지 않았던 울산과 경남의 많은 지역에서도 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됐으며 지금까지 낮은 전파로 청취시 소음이 많았던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의 많은 지역에서도 보다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불교방송의 정밀조사 결과 이번 출력 증강으로 실제로 부산광역시를 제외한 방송허가구역(울산광역시, 양산 시, 김해시, 밀양시, 창원시, 마산시, 진 해시, 통영시, 거제시)의 총세대수(826,522세대) 대비 15.5%, 이 지역 총인구(3,098,062명) 14.7%에 난청해소가 예상된다.
또 5KW 변경후 수신상태 양호가 예상되는 지역이 총세대수대비 16.3%와 총인구 대비 14.0%에 이른다고 조사되었다.
그동안 출력 증강을 위해 범어사 통도사등 전통사찰과 부산 경남 지역 주민 15,763명의 출력 증강 탄원인 연명부에 서명운동을 하여 개과를 올렸다.
지난 1995년 2월 개국한 부산불교방송은 이번 5KW 출력증강으로 제2의 개국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출력증강은 부산불교방송은 말할 것도 없고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BBS불교방송 전체, 그리고 불교계의 경사로 보인다.
불교 총지종은 이번 기념법회에 후 을 아끼지 않았으며, 삼밀사 주교의 강정사를 비롯하여 부산 경남 교구 스승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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