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신문 아카이브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단의 어르신 한자리에

페이지 정보

호수 36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7-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17:52 조회 2,347회

본문

종단의 어르신 한자리에
종지자문회 발족, 연 4회 정기모임
56dccb84f81d9a1b7c529612bac16a48_1524732724_0013.jpg
록정 종령님으로부터 종지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는 법장화 스승님

지난 6월12일 오후 2시 통리원 종령실에서 록정 종령은 기로스승 7명을 종지자문위원회에 위촉되었다.

법장화, 총지화, 경관, 원봉, 수성, 혜산, 효강 7명은 록정 종령으로부터 종지 자문위원회에 위촉장을 받았다.

종법상 종지자문위원회는 종정운영상 중요사안 및 필요로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종령의 자문에 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록정 종령은 이날 자문위원회를 위촉 하면서 “여기 오신 여러분들은 우리 승단의 원로 선배로써 종단 발전에 누구 보다도 관심과 애정이 있습니다. 종단운영에 잘못과 잘함 그리고 반성할 점과 계승하여야 할 점에 대한 원로 선배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의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어 혜암 통리원장의 종단 운영보고에서 “현재 종단의 큰 사업으로써 광주 및 전주 사원 신축과 양계 만다라 조성을 하고 있으며 불사 식순 정비를 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록정 종령은 “종단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고자 종령이 재단이사장을 겸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여러 원로 스승님은 총령님이 종단의 세세한 지출현황까지 결제를 받는다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을 수 있다며, 통리원장은 종령에게 종단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정확히 보고를 해서 종단운영의 자문을 받고 집행하도록 하는 안을 내놓으며 회향하였다.

종지자문위원들은 중생교화와 총지종단 발전을 위해서 원로스승이 모여 종단발전안과 교화방편에 대한 의견과 모범을 보이기로 하였다.

원로회의 격인 "자문위원회는 년 4회(2월, 5월, 8월, 11월) 정기적인 위원 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