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 하여 종립학교 동해중학교에서는 불교명품 및 학생작품전행사를 하였다. 부산 정각사에서 5월 15일〜22 일간 전시된 불교명품 및 학생작품전에는 모두 90여명 160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정각사 출품한 원정종조님의 진신사리 사진 액자가 줄품되어 만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강경중 교장 선생님의 티벳에서가져온 부분 만다라인 ‘비로자나불 ‘ 액자, 소공스님의 ‘한산 습득이성도’ 액자와 다보탑 모형도 등을 출품하였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소장 달마도 등 20여점이 출품되었다.

또한 정각사 이상록 보살님의 염주 의미를 풀이한 액자, 강길순 보살님의 육바라밀에 이광수선생의 풀이 시가 곁들여진 액자, 안한수 각자님의 순금 달마도와 반야심경 등 다수가 출품되었다.

사진부에 하봉걸 교사 일타스남 다비식, 연등 행사와 학생 작품 21 점, 봉축행사 사진 6점과 그리기 부분 작품 27점 만들기 부분 50점 글 짓기부분 13점 기타 피켓등 19점이 전시되었다.

동해중학생들이 손수 그리고 만든 작품은 전문성은 뒤떨어지나 있으나 작품하나 하나이 깃들여 있는 순수한 불심은 작품 여러곳에 나타나 보는 이들에게 신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수성 이사장 혜암 통리원장과 정각사 주교대행 경원정사, 성화사 주교 법공정사등 많은 스승님과 교도님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 .

행사를 준비한 석동훈 과장은 “준비기간이 짧아 다양한 작품을 선보 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이번 전시회를 통한 경험을 소중히 여겨 내년 작품전에는 밀교 종단과 관련된 것과 환경에 관련된 작품을 선보이겠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