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150명 버스에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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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35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6-01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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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6 09:12 조회 2,182회본문
스님 150명 버스에 감금
고속철 관통 반대 입장 청와대 전달
고속철 관통 반대 입장 청와대 전달
‘금정산 - 천성산 관통 경부고속 철도 관통반대 시민종교대책위(이하 대책위)’ 소속 스님들이 1시간 동안 버스안에 감금된 사건이 발생 하였다.
지난 5월15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하여 대책위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려는 150여명의 스님들이 탄 차량을 경복궁 주차장에서 1시간 동안 포위한 채 감금을 하였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경부고속철도 공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상경한 스님들을 감금한 것은 과거 군사정권에도 없었던 폭거라며 청와대측은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대책위는 지난 4월16일 생명 존중과 금정산 고속철도 통과 반대를 위한 종교인선언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생명의 질서를 파괴하는 국민의 삶을 황폐화시키는 고속철도 공사 중단하고 민족의 얼이 살아 쉼쉬는 국토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생태계를 정부와 시가 앞장서서 보존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체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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