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이제스트
페이지 정보
호수 37호 발행인 혜암 발간일 2002-09-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4-27 06:38 조회 2,241회본문
◆ 알코올 중독 유전된다
알코올 중독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기 시작할 때 취하는 강도가 큰 대신 얼마 안가 내성이 나타나 처음에 느꼈던 취한 기분을 되살리기 위해 더 많은 술을 마시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대애나대학 의과대학의 샌드러 모르조라티 박사는 ‘알코올 중독 임상실험연구’ 8월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본인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되 가족(부모, 형제자매, 사촌)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있는 성인 58명과 알코올 중독 가족력이 없는 사람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바나나, 뇌졸중 예방 효과
과일 중 바나나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미네랄인칼륨이 노인들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호놀룰루에 있는 퀸스 메디 컬센터의 데보라 그린 박사는 의학 전문지 ‘신경병학’ 최신호 인터넷판에 실린 연구보고서에서 65세 이상 남녀 5천600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사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린 박사는 바나나, 토마토 소스, 오렌지 주스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 섭취량이 적은 노인들은 칼륨 섭취량이 많은 노인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 소량 흡연도 건강에 위험
하루에 몇 개비의 담배만 피워도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이 이런 담배의 부작용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인터넷 판이 14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덴마크의 의료진이 코펜하겐에 거주하는 1만2천여명을 상대로 22년간 조사한 결과, 하루에 불과 3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여성 경우 심장마비에 걸리거나 빨리 사망할 가능성이 두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하루 여섯 개비의 담배를 피우면 이런 위험에 처할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들이 이처럼 더 위험한 것은 남성보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다가 흡연이 심장 질환에 대해 보호 능력이 있는 에스트로겐의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오래 살고 싶으면 적게 먹 어라”
오래 살고 싶으면 적게 먹어라.
그리고 흥분하지 말라.
소식과 차분한 성격이 장수와 관련이 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전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립노화 연구소가 1958년부터 볼티모어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 노화과정을 추적한 연구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하면서 밝혀졌다.
연구팀은 그간의 연구를 통해 체온과 혈액을 따라 순환하는 화학물 질인 인슐린, DHEAS 인간의 수명과 관련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분하고 냉정한 사람일 수록 오래 사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은 초등학교 입학전 부터’
취학전 어린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마우스를 클릭하는 모습을 요즘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인터넷의 복잡한 원리는 몰라도 게임도 하고 메일도 주고받는다. 이 어린이들이 ‘인터넷 인구’로 당국으로부터 공식 인정됐다.
인터넷정보센터 서재철 기획실장은 “이 연령층의 많은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다”고 조정배경을 설명했다. 조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3,704가구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 시됐다.
그 결과 이들 6세 어린이의 인터넷 이용률은 59.6%로 집계돼 만만찮은 수준을 보여줬다. 초등학생은 10명 중 9명꼴인 88.6%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 고, 대학생은 99.3%,96.5%, 97.7%로 도시와 농촌을 막론하고 거의 전원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